뷰포드 주택에서 대규모 마약 단속

뷰포드 주택에서 대규모 마약 단속

지난 화요일 뷰포드에 있는 주택에서 귀넷 카운티 경찰이 마약 배포 및 소지 혐의로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요일 밤 귀넷 카운티 경찰은 대규모 급습 작전을 펼쳤습니다.

케이 모건 로드(Kay Morgan Road)에 인접하게 위치한 두 집에서 옥시코돈이 다량 발견됐습니다. 두 집은 옥시코돈을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경찰과 연방 법 진행기관은 두 집에 있는 옥시코돈을 트럭에 채우는데 무려 14시간이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자택에 있는 41세의 찰스 모슬리(Charles Mosely)와 50세 레지나 크레인(Regina Crane)을 체포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옥시코돈을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한 주택 소유자인 바비 모슬리(Bobby Mosely)도 체포되었고 더 많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집주인인 바비 모슬리의 조카라고 밝힌 로드니 모슬리는 이번 체포와 관련해 “바비는 집을 임대하고 구매하고 다시 판매하는 임대업을 하는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웃 주민인 데이브 플루드(Dave Flood)는 엄청난 규모의 경찰이 있는 것을 목격하면서 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몇 년 전 이 집이 대규모 지붕 공사를 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현재 주택 소유주인 바비 모슬리의 혐의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네번째로 체포된 사람의 신원 또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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