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중간선거에서 조지아 노동부 장관으로 선출된 브루스 탐슨 신임 장관이 노동부 일부 공무원들의 비리 조사와 노동부 업무 처리 속도 개선, 낙후된 직업훈련 센터에 대한 대폭적인 개선 등을 발표하며 강도 높은 개혁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탐슨 장관은 전직 검사를 고용하여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에 7백만 달러에 달하는 부당 실업 수당을 챙긴 300여 명의 조지아 공무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여 비리를 바로 잡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업무 처리가 되지 않고 적체돼 있는 59,000건의 실업 수당 청구 건을 올 8월까지 완료할 것이며, 예산 부족으로 인해 70%의 직업훈련센터가 폐쇄된 것을 시정하고, 낙후된 직업훈련센터에 대한 개선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탐슨 장관은 이러한 노동 개혁 작업에 필요한 추가 예산을 의회에 요청했으며, 탐슨 장관의 개혁 작업은 현재 의회에서 초당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노동부 개혁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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