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도 깨어난 새벽기도의 영성 – 교회협 2차 새벽기도회

<윤수영 기자>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남궁 전)가 26일(토) 오전 6시15분  ‘제2차 새벽 기도회 활성화’를 위한 기도회 모임을 스와니 시청 앞 타운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윤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교협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례행사인 연합 복음화대회가 취소돼 대안으로 ‘새벽기도 영성’으로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새벽기도회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김성범 목사는 대표 기도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도와주시고, 예수이름으로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말씀과 찬양이 불꽃처럼 타올라 다시 일어나 회복의 은혜가 있게 해 달라”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모인 중보기도자들과 교협 임원들은 새벽기도를 통해 코로나19를 퇴치하고, 교회 부흥을 경험하며, 지역 복음화를 완수하자고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3차 새벽기도모임은 10월 24일(토) 오전 6시15분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한편 교협은 “새벽기도에 참석하는 성도들은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한 뒤 “11월 14일 예정된 새벽기도회 활성화 캠페인 마지막 4차 모임은 연합 새벽기도회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RK뉴스 윤수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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