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운전자, 가족들 권유로 일주만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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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 로렌스빌 지역서 아시안 여성 노인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가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자수했습니다.

신원이 레오날드 디코우토로 밝혀진 남성은 17 , 로렌스빌 경찰서를 직접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들의 권유로 자수를 결심했다는 디코우토는 주전 길을 걷던 트랜 (79)씨를 치어 사망케 하고 도주했습니다.

로렌스빌 경찰에 따르면 디코우토는 10 오후 3 45분경 유홀 트럭을 몰고 슈가로프 파크웨이 인근 대니얼 레인과 존슨 로드 교차로 지점을 지나던 사고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코우토는 시고 발생 당시 현장에 쓰러진 홍씨를 남겨둔 사고 충격으로 부서진 유홀 트럭을 몰고 그대로 도망쳐 경찰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디코우토를 홍씨의 사망과 관련해 차량 살인과 뻉소니, 차선유지 실패등의 혐의로 체포해 귀넷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조치했습니다.

디코우토에게 추가 혐의가 부여될지, 혹은 보석금 책정이 이뤄질지 여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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