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명문 ‘웨슬리안 스쿨’ 신입생모집

애틀랜타 대표 명문 사립학교인 ‘웨슬리안 스쿨'(Wesleyan School)이 코로나19확산으로 오는 9일 예정이였던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패밀리 오픈하우스 행사를 취소하고 대신 학부모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를 오는 26일 실시합니다. 자세한 소식을 윤수영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한인타운과 가까운 귀넷카운티 피치트리 코너스에 위치한 웨슬리안 스쿨은 지난 1963년 샌디스프링스 연합 감리교의 미션으로 설립 되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도 철저한 방역과 교내 자체 발열체크 시스템, 거리두기 수업 방식 등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교사들의 세심한 배려로 2020 년 대면 수업을 성곡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는 26일, 학교는 “2021학년도 한인 커뮤니티의 귀한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입학 전 캠퍼스투어에 한인 학부모를 초대한다”며 “학부모 캠퍼스 투어는 사전예약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투어가 되도록 최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웨슬리안 스쿨은 현재 유치원(K)에서 12학년까지 1193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교사는 154명으로 학교 전체 학생대 교직원 비율은 8:1로 구성돼있습니다. 2020년 AP시험을 치러 87%가 3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졸업생 100%가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또한 방과 후 마칭밴드, 코러스, 댄스, 연극을 포함해 우수한 14개의 특활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정규적으로 예배, 성경공부, 봉사, 미션, 특별 집회 세미나 등이 열립니다.

송해순 한인 입학 담당자는 “학업성적 뿐만 아니라 리더십까지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매년 800만달러 가량의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고 전했습니다.

송해순 담당자는 “한인학생들도 학업과 과외활동을 통해 충분히 장학금에 도전할 수 있다”면서 “입학을 위한 요건 등에 대해 상세한 상담이 가능하니 연락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원서접수는 오는 1월27일이 마감이며 학교지원 및 입학절차 정보는 학교 웹사이트(링크)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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