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풀턴시가 다른 카운티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와 원숭이두창 환자수로 인해 사우스 풀턴시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모든 건물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다고 지난 17일 발표했습니다.
이 조치에는 모든 공무원들 뿐만 아니라 시가 운영하는 건물에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도 포함됩니다.
사우스 풀턴시는 인구 11만명을 보유한 조지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로, 풀턴 카운티에서 코로나와 원숭이두창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풀턴 카운티 보건국의 권고로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는 10세 미만의 어린이들과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제외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