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스프링스 가장 안전한 도시 전국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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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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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전문사이트 24/7 월스트리트는 최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조지아에서는 유일하게 샌디 스프링스가 전국 17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조사는 최소 10만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미국내 도시 294곳을
대상으로
FBI 의 범죄율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집계됐습니다.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조성된 샌디 스프링스시의 인구는 현재 10
9천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샌디 스프링스시는 지난해 다운타운 지역 발전을 위해 거대한 시정부 건물과
아트센터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당시 러스티 폴 샌디 스프링스 시장은 커뮤니티를 키우기 위해서는 그만한 장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시 입구에 지어진 웅장한 건물들이 커뮤니티의 결집과 역량을 더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할
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범죄율은 전국적으로 크게 줄어드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또 안전한 도시일수록 경제적 번영 수준이 높았고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도 분석됐습니다.

샌디 스프링스의 지난해 폭력 범죄율은 인구 10만명당 117.8 , 살인사건은 2건에 그쳤습니다.

빈곤율은 11.2 퍼센트, 실직률도 3.1 퍼센트로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반면 애틀랜타시의 지난해 폭력 범죄율은 인구 10만명당 769건으로 전국 폭력 범죄율 인구 10만명당 369건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톱 10에는 캘리포니아 어바인, 일리노이 네이퍼빌,
캘리포니아 무리에타, 텍사스 맥알렌과 프리스코, 아리조나 길버트, 텍사스 펄랜드, 캘리포니아 사우전드
오크스와 글렌데일
, 텍사스 리그 시티가 올랐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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