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의 샬롯 한인회(회장 한주형)가 18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105년 전 독립을 위해 투쟁한 선조들의 기상을 미국에서 자라난 후손들이 본받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며, 주제는 ‘3.1 독립 만세 운동의 정신과 태도를 계승한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정체성과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과 미국, 세계를 향해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가?’이다.
참가자들은 위키피디아, 구글, 네이버 등 인터넷 조사나 부모 또는 어른들에게 질문해 자발적인 소감과 각오들을 중심으로 에세이 또는 그림을 그려 샬럿 한인회(sam5023@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단, 에세이 부문은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그림은 12세 이하 어린이가 제출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오는 25일 오전 12시까지이며,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200달러와 상장, 우수상 3명에게 상금 100달러와 상장을, 참가상 수상자(00명)에겐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참가 문의는 샬롯 한인회 샘박 부회장(704-654-5023)에게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