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지역 한 남성이 45마일 속도제한 구역에서 시속 100마일이 넘는 속도로 질주해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둘루스시 경찰은 지난 달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버드 선상을 순찰하던 중 2007년형 BMW한 대가 시속 118마일의 속도로 차량들 사이를 빗겨가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이후 경찰 단속에 걸린 차량 운전자는 “방금 전 차량의 한 부품을 교체했는데 제대로 작동을 하는지 시험해 보는 중”이었다고 변명했습니다.
현장에 있었던 경찰관들은 해당 순찰 지역에서 목격한 과속 사례중 가장 빠른 속도였다고 전했습니다.
운전자의 신원은 케니 헤므라지로 밝혀졌으며 과속등을 포함해 운전 부주의 등으로 체포됐으나 현재는 보석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