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나 기자> 요즘 코로나19 백신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와 같은데요. 애틀랜타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찾는 문자 서비스가 개발됐습니다. 기술 스타트업 회사 디스코드로이드는 백신 예약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 ‘백스 앱’을 무료 배포 중입니다. 자세한 소식 박세나 기자가 전합니다.
이제 조지아 거주민들은 문자로 코로나19 백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벤 왈릭은 애틀랜타 기반 기술 스타트업 회사 디스코드로이드(Disco Droid)의 설립자입니다.
왈릭은 코로나19 백신 안내 어플리케이션 및 문자 서비스 ‘백스 앱(Vax App)’를 개발했습니다.
백스 앱은 카운티 당국이 웹사이트에 업데이트하는 신규 백신 예약 접종소를 안내합니다.
서비스는 대중에 무료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풀턴, 디캡, 클레이턴, 캅, 더글라스, 귀넷, 락데일 및 뉴튼카운티 거주자는 ‘백스(VAX)’라는 단어를 678-679-0250으로 문자 하면 됩니다.
답장 문자로 주소지 및 접종 대상을 확인하며, 이후 백신 예약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조지아는 접종 단계 1A를 실시하며 여기엔 응급구조원, 의료진, 65세 이상 노인이 포함돼 있습니다.
워릭은 이달 초 조지아백스앱을 출시한 이래 거의 1만명의 사람들이 문자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 2주 내 조지아의 모든 카운티 데이터을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내 희망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더욱 쉽게 접종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사진: Kearnyn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