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BA
오늘(18일) 미국프로농구(NBA)가 다운타운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올스타 게임’의 세부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올스타 게임은 3월 7일 개최되며, 모든 주변 행사는 기존의 주말 전체 행사 대신 1박 행사로 준비됩니다. 슬램덩크대회는 기존의 토요일 대신 올스타 게임의 하프타임에 진행됩니다. 스킬 챌린지와 3점 대결도 올스타전과 같은 날 진행됩니다.
NBA는 올스타 게임에 엄격한 프로토콜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엔 ▲선수단 제한된 게스트 초대 ▲모든 참가자 개인 자동차나 비행기로 애틀랜타 방문 ▲대부분 선수 올스타 게임만 위해 호텔 외출 가능이 포함됩니다.
티켓은 팔리지 않습니다.
올스타 게임 주말엔 수만명의 팬들이 게임, 파티와 분위기를 위해 개최 도시를 방문합니다.
한편 NBA와 전국선수협회(National Players Association)은 흑인대학(HBCU)에 250만달러 이상을 기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코로나19 치료와 백신 관련 공평한 접근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될 계획입니다.
조지 T. 프렌치 주니어 클라크애틀랜타대 총장은 성명을 통해 “클락애틀랜타대 커뮤니티는 2021년 NBA 올스타에 합류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며 “올스타 게임이 열리는 밤은 우리 학생, 동문, 교수들의 성취를 축하할 뿐 아니라 HBCU의 역사와 헌신을 전 세계 관객과 공유할 수 있는 이색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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