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가 있는 집에서 여자친구 살해한 귀넷 남성, 종신형
지난 금요일 귀넷 경찰은 귀넷 카운티에서 10월에 발생한 여자친구 살해사건과 관련하여 체포된 남성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51세의 케빈 라마르 마첸(Kevin Lamar Matchen)은 여자친구의 손주가 잠들어 있는 동안 같은 집에서 그녀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45세의 알리샤 데리스 스캇(Alysia Darice Scott)이 10월에 사망한 사건에서 마첸은 악의적 살인, 중범 살인, 중폭행, 중범 범죄 실행 중 총기 소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마첸에게 종신형과 함께 추가로 1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캇이 소파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은 10월 18일로, 수사관들은 그녀가 머리에 총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마첸은 사건 당시 알리바이를 주장했으나, 증거와 목격자 진술로 인해 그의 주장은 부인되었습니다. 초인종 카메라와 교통 카메라의 영상은 마첸이 사건 당일 밤에 집에 있던 것으로 나타났고, 그의 휴대전화는 스캇의 사망 시간에 그곳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첸은 과거에도 강도와 절도 혐의로 복역한 바 있습니다.
한편, 귀넷 지방 검사 패트시 오스틴-갓슨은 “가정 폭력을 보는 것은 끔찍하며, 그 결과가 죽음으로 이어질 때는 비극적”이라며 살해당한 스캇과 그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Post Views: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