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일대 대부분의 쇼핑몰들이 라스트 미닛 쇼핑객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도 오후 6시까지 매장을 운영합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인 내일은 모든 쇼핑몰들이 문을 닫습니다.
뷰포드 지역 조지아몰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장 문을 열고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영업합니다.
로렌스빌 슈가로프 밀즈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26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엽니다.
한인타운 인근 귀넷 플레이스 몰 역시 동일한 시간대에 매장 운영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벅헤드 지역 레녹스 몰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6일에는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오픈합니다.
이들 쇼핑몰들은 최근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평소보다 한 두시간씩 일찍 문을 열고 한 시간씩 늦게 닫으며 연장영업을 실시해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조지아 관공서를 비롯한 도서관, 은행들은 휴무에 들어갑니다.
귀넷과 포사이스 카운티 공립도서관은 오늘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휴관하며 뉴이어스 이브인 31일에는 각각 오후 5시와 5시 30분에 문을 닫습니다.
풀턴 카운티 공립도서관은 오늘과 내일, 31일 모두 휴관합니다.
크로거와 퍼블릭스,
홀푸즈와 같은 식료품점들은 매장마다 할러데이 운영시간이 조금씩 달라 별도로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지만 오늘 대부분의 매장들이 평소보다 이른 오후 7시 정도에 문을 닫고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２６일 다시 오픈합니다.
월마트는 오늘 매장에 따라 저녁 6시 혹은 8시에 문을 닫고 코스코는 오후 5시, 타겟은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전부 휴점에 들어갑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