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거주민, 전기 요금 환불 받는다
스와니시에 거주 중인 주민들 중 포사이스 카운티에 사시는 분들은 전기 요금을 환불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사이스 카운티에 본사를 둔 스와니 일렉트릭 멤버십(Suwanee Electric Membership Corporation, Suwanee EMC) 사가 고객들에게 830만 달러의 전기 요금을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현재 고객 및 이전 고객에게 모두 반환됩니다. 스와니 EMC는 2006년 이후 회원 중 전기 서비스를 받은 모든 개인과 기업들이 전기 요금을 환불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고 전했습니다.
회사 측은 운영비와 경비를 초과하는 수익을 배분하는 것이라며, 회원마다 환불 금액이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인당 약 69달러를 환불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스와니 EMC 사의 전기를 이용하는 현재 회원들은 올해 3월 청구서에 크레딧 형식으로 환불 받습니다.
또한 현재 회원은 아니지만, 이전 회원인 경우 2024년 4월 2일경에 자택으로 수표가 발송됩니다.
스와니 EMC의 CEO인 마이클 굿로(Michael Goodroe)는 “이번 환불 조치 및 여러 조치들을 통해 협력적인 비지니스 모델이 우리 회원과 조직에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전하며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스와니 EMC는 조지아 북부의 7개 카운티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수익이 4억 4,1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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