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선트러스트 은행 털려던 여성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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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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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 스와니 지역 은행에서 돈을 털어가려 했던 여성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 6일 한인들도 자주 찾는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불러바드 선상 퍼블릭스 매장내 선트러스트 은행에서 벌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곧바로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7분경.

 

은행측에 따르면  40-50 대 사이로 보이는 한 백인 여성이 돈을 요구하는 글이 적힌 쪽지를 창구에 서 있던 직원에게 내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모습은 은행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에도 포착됐습니다.

 

영상 속에서 여성은 흰색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모자를 쓴 채로 초록색 바탕에 흰색 무늬가 있는 블라우스 위에 짙은 색 자켓을 걸치고 있었습니다.

 

손에는 빨간색과 갈색이 섞인 장갑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770-945-8995)를 요청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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