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초등학교 운전기사, 버스 안에서 공공 외설 행위 및 성추행
귀넷 카운티의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공공 외설 행위와 아동 성추행 혐의로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체포 영장에 따르면, 63세의 스티븐 윌킨스(Steven Wilkins)는 올해 1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네 차례동안 스와니 초등학교 교정에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있는 앞에서 수차례 몸을 노출하고 몸을 만지는 행위를 하였고, 이 같은 범죄 행위는 해고 당하기 전까지 이루어졌습니다.
이 같은 범죄 사실의 발견은 해당 학교의 부모가 신고한 것으로, 버스 기사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스와니 초등학교의 교장은 학부모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기회를 빌어 우려 사항을 알려주신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이를 통해 경찰이 신속하게 조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귀넷 카운티 스쿨의 미디어 및 지역사회 관계 책임자인 버나드 왓슨(Bernard Watson)은 선한 사마리아인이 우리에 무슨 말을 하는지 깨달았고 우리는 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모든 운전기사는 고용 전 신원 조사를 통과해야 하는데, 윌킨스는 모든 신원조사를 통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윌킨스는 2월 14일에 해고당하고, 경찰은 2월 27일 자택에서 그를 체포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한 애틀랜타 뉴스 퍼스트(Atlanta News First)는 지난 금요일 저녁까지 윌킨스 측 변호사에게 입장을 듣고 싶어 연락했지만,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