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한 카운티에서 감시 카메라가 장착된 새 스쿨버스들을 운행한 이래 위반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포사이스 카운티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정차중인 스쿨버스가 보일 때 운전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포사이스 카운티 쉐리프국은 카운티 교육구와 함께 스쿨존 지역 교통법규 규제 강화를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이같은 단속은 최근 포사이스 카운티내 스쿨버스에 새 감시카메라를 부착하면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포사이스 카운티 쉐리프국은 스탑사인에 감시카메라가 장착된 스쿨버스들이 운행을 시작한 지난 주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아 감시카메라 단속에 걸린 차량이 무려 100대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쿨버스 감시 카메라는 위반 차량의 정면과 번호판이 달려있는 후면을 촬영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현행 교통법은 스쿨버스 정차시 스탑사인에 불이 깜빡이면서 사인이 펼쳐지기 시작하면 중앙분리대가 있는 4차선 이상의 도로가 아닌 이상 무조건 양방향 차량 모두 멈춰서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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