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폴딩 카운티 여성, 계란 공격하다 살해해… 종신형 선고
지난해 조지아주 스폴딩 카운티에서 한 여성이 인스타그램 논쟁으로 인해 상대 여성의 집에 계란을 던진 후 총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1월 20일, 용의자인 모건은 살인에 대한 악의적 살인 혐의에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15세의 시드니 모건은 피해자와의 갈등으로 인해 2023년 7월 3일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 계란과 돌을 던졌고, 피해자 조나단 타일러 길버트가 집 뒤로 달려갔을 때 총기를 사용해 그를 쐈습니다. 길버트는 도로 한가운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검찰은 모건이 사건 후 피자헛에서 근무하던 중 길버트가 집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그 자리에서 격노해 총을 꺼내 길버트를 두 번 쐈다고 밝혔습니다. 모건은 악의적 살인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고, 스폴딩 고등법원은 가석방 가능성이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사건 당시 모건과 함께 있던 제러미 먼슨과 맥켄지 데븐포트는 각각 다른 처벌을 받고 있으며, 데븐포트는 경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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