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로 앙상블 학생들, “재능과 시간 기부해 모은 돈, 자선 단체에 기증”

 

청소년 클래식 음악 그룹 씨엘로 앙상블 (단장 권진영)이 지난 30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3 군데의 한인  자선 단체들에게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씨엘로 앙상블은 5명의 한인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클래식 음악 단체로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음악 봉사 활동을 통해 모집된 기금을 애틀랜타 노인회와, 꽃동네, 사랑의 천사포에 각각 $500씩 전달했습니다. 권진영 씨엘로 단장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5명의 고등학생 씨엘로 멤버들이 한 해 동안 시간과 재능을 기부해 모은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수준급의 연주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씨엘로 앙상블은 2022년 12월28일에 PianoWorks 애틀랜타에서 두 번째 정기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음악을 통해 애틀랜타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있습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권진영 단장 770-312-2994으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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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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