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캠프 주지사가 조지아 아동 소셜 미디어 보호법인 상원 법안 351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학교가 소셜 미디어 정책을 만들고 교실에서 사용되는 소셜 미디어를 제한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이 법안은 또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16세 미만 계정 소유자의 연령을 확인할 것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캠프 주지사는 법안에 서명하면서 “이 법안에 서명하고 조지아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법안에 반대하는 조지아 수정헌법 재단(Georgia First Amendment Foundation)은 이 법안이 어린이를 보호한다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어린이들의 개인 정보에 많은 회사들이 접근하게 만든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의 소셜 미디어 통제는 정부가 아닌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법안으로 인해 조지아 공립 학교들은 2025년부터 원하지 않는 사이트를 차단하는 서버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만 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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