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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제 2본사 유치 전략 주정부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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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2본사 유치를 위한 조지아 주정부의 물밑 작업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최근 아마존측에 이메일을 보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구축 계획과 조지아 400 고속버스 노선 계설 등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추가로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아마존측이 2본사 설립 가능 후보지로 선정된 20 도시에 공문을 보내, 최종 후보지를 3 도시로 압축하는 작업이 향후 수개월간 이어질 것이라며 도시별 업데이트된 정보제공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데이비드 랄스톤 주하원의장은 “교통체계야말로 경제성장의 핵심”이라며 “지난 3 샌디스프링스에 설립된 메르세데스 벤츠 북미 본사의 경우가 그렇듯 아마존과 같은 세계적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교통이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네이선 주지사 역시 “향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을 하나로 묶을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 구축안이  미래지향적인 애틀랜타의 면모를 과시하면서 아마존측이 후보지를  압축하는데 있어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후보 도시 20 가장 유력한 도시 5곳으로 애틀랜타를 포함해 노스캐롤라이나의 랠리, 워싱턴 DC, 보스턴, 텍사스 오스틴 지역을 꼽았습니다.

유명 테크놀로지 애널리스트인 대니얼 아이브스는아마존이 2 본사를 압축해 가는 과정을 보면, 이들 5 도시로 압축되는지 있다  5가지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아이브스에 따르면▶동부해안 지역에 위치 ▶엔지니어링 산업이 번창하고 관련 대학 전공 학생들의 공급 충분 ▶성장 잠재력이 교통의 허브 ▶발전한 기술과 제약산업의 존재 ▶비즈니스 친화적 환경과 정치 중심지, 면세혜택과 장기적인 경제발전 혜택을 있는 곳이 유치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서는 아마존 2 본사를 유치하는 지역은 획기적인 경제적 혜택을 보게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며 10 넘게 시애틀 지역에 수십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기에 2 본사가 들어설 도시도 그와 같은 번영을 누리게 것이라는 아이브스의 분석입니다.

아마존은  50 달러 이상이 투입되고  5 이상의 고소득 일자리가 창출될 2본사 설립지역을 올해 말까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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