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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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과 운동복 브랜드 페블레틱스가 조지아 최초로 던우디 지역에 소매점을 오픈합니다.
아마존은 이른바 ‘아마존 4 스타’ 라는 이름의 소매점을 선보일 계획인데 이곳에서는 아마존 웹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인기 아이템 중 별 4개 이상을 받은 상품들이 구매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은 아마존 닷컴의 연장 선상이라 할 수 있는 소매점을 방문해 ‘가장 갖고 싶은 아이템들’, ‘가장 리뷰가 좋은 제품들’ 등 웹사이트에서 봐 왔던 카테고리에 속한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가전제품이나 전자기기, 주방용품, 책, 게임 등이 판매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존 오프라인 상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아마존 프라임 멤버들의 경우 할인가를 적용받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할리우드 영화배우 케이트 허드슨이 공동 창업한 운동복 업체 페블레틱스도 전국적으로 소매점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멤버십을 이용해 스포츠웨어를 판매해왔던 페블레틱스는 지난 2015년 첫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뛰어들었습니다.
아마존과 페블레틱스 소매점 모두 올봄이나 초여름께 던우디 페리미터 몰 2층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아마존 4스타점은 이전 ‘자라’ 매장이 있었던 자리에, 페블레틱스점은 ‘럭키 브랜드 진’ 매장이 있었던 자리에 각각 들어섭니다.
아마존은 현재 뉴욕과 캘리포니아 ,워싱턴주, 메사추세츠 등에서, 페블레틱스도 전국 20여개 주에서 이미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