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슬립, 수면이 부족한 주 6위로 조지아 선정
최근 매트리스 제조 회사 아메리 슬립(Amerisleep)의 데이터에 따르면, 조지아주가 미국 전역에서 6번째로 수면이 부족한 주라고 보고했습니다.
아메리 슬립은 수면 장애와 관련된 96개의 검색어에 대한 구글 검색을 통해, 10만명 당 월 평균 검색량으로 수면 부족 현황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캘리포니아 주가 수면이 부족한 주 1위, 메릴랜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3위는 뉴욕으로 잠들지 않는 도시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한편, 이와 반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주는 몬타나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사우스다코타와 아이다호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번 조사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수면 관련 용어는 ‘불면증’, ‘수면 무호흡증’, ‘수면 마비’ 였습니다.
수면이 부족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 보고서에서 파악되지 않았지만, 수면 부족은 호르몬 생성에 영향을 끼칠뿐만 아니라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어 충분한 수면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되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