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트럭서 마리화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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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어스 지역 주택가입니다.

안에서 무심코 밖을 바라보고 있던 키아이라 로저스(13)양은 아이스크림 트럭 대가 지나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잠시 아이스크림 트럭은 방향을 돌려 다시 로저스 양의 앞으로 오더니 메일 박스 앞에 멈춰 섭니다.

그리고는 로저스 가족의 메일들을 훔쳐 가던 길을 계속 갑니다.

모든 과정을 목격한 로저스 양은 엄마에게  즉시 알렸고 엄마는 신고전화를 걸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주택가를 돌고 있는 아이스크림 트럭을  목격하고 차량을 세웠습니다.

공개된 경찰관의 바티캠 영상을 보면 해당 경관이 아이스크림 트럭 운전사에게 안에 아이스크림 있냐?” 물어보며 다가섭니다.

이후 차량 내부 수색에 들어간 경찰은 피해자가 도난당한 배송품을 쉽게 찾아낼 있었습니다.

그런데 트럭 안에는 훔친 메일과 아이스크림만 있었던 아니었습니다.

마리화나와 저울, 총기등도 함께 실려 있었습니다.

사건으로 아이스크림 트럭 운전사 카메론 캘라웨이(19)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아이스크림 트럭이 몇주간 새벽 3시나 6시경 주택가를 맴돌았다는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캘라웨이가 낮에는 아이스크림을 새벽에는 마리화나를 판매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난당했던 메일을 다시 찾게된 로저스양의 엄마는 이베이에서 보라색 가발을 주문한 것이 배송돼 왔는데, 도대체 이걸 훔쳐서 어디에 쓰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말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본인의 헤어 색상과도 맞지 않을텐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중범죄 혐의로 체포된 캘라웨이는 현재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이미 범죄기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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