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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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 알디(ALDI) 대큘라점이 리모델링 작업을 끝내고 다음달 새롭게 오픈합니다.
알디 대큘라점은 지난달 19일 내부 업그레이드 공사를 위해 매장을 임시 폐쇄해 왔습니다.
이번 공사는 총 4,950만 달러가 투입되는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전 매장 업그레이드 플랜에 따라 실시됐습니다.
독일 식료품 체인인 알디는 오는 2020년 말까지 메트로 애틀랜타내 42개 매장을 전부 업그레이드 할 방침입니다.
알디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리모델링을 마친 대큘라점 내부는 바쁜 고객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그로서리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재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리모델링 작업에는 냉장 냉동 보관 시설 공간 확장도 포함돼 있는데 알디측은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편리한 상품등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알디측은 또 기존 품목의 20% 비율에 달하는 새 상품들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알디 대큘라점은 오는 7월 11일 오전 8시 45분 재오픈 기념행사와 리본 커팅식을 갖습니다.
이날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는 재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5달러부터 100달러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됩니다.
재오픈 뒤 대큘라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정상 운영에 들어갑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