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톰 크루즈(Tom Cruise,60)가 미드타운에 위치한 애틀란틱 스테이션 극장에 ‘깜짝 방문’ 했다.
이 날 상영관에는 7월 12일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Dead Reckoning) Part One’의 프리미어 상영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다.
톰 크루즈와 감독인 크리스토퍼 맥쿼리(Christopher McQuarrie)가 상영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예정에 없이 방문했고, 한 명 한 명과 친근하게 악수를 나누며 친절한 ‘톰 아저씨’의 모습을 보여줬다.
톰 크루즈는 “여러분들은 이런 순간을 한번쯤은 꿈꿔왔을 것”이라며 “이 영화관과 이곳의 큰 스크린에 놀랐다. 여러분들에게 인사하고 싶었고 부디 영화를 즐기길 바란다. 여러분들을 위해 만든 영화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후 팬들과 사진을 찍고 극장 극장 주변을 함께 걸어 다니는 등의 팬 서비스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26년간 이어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7번째 제작물이다.
톰 크루즈는 이번 작품 개봉을 앞두고 할리우드 배우로는 최다 기록인 11번째로 한국을 찾아 2박 3일간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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