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에게 애틀랜타를 민주당 전당대회 개최지로 선정하도록 촉구
시민권 지도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애틀랜타를 민주당 전당대회(DNC, Democratic National Convention) 개최지로 선정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토요일에 공개된 마틴 루터킹(Martin Luther King) 주니어 목사의 딸인 존 루이스(John Lewis) 하원의원의 편지에서, 인종 평등 운동의 대표 인물들은 정치적인 쇼케이스를 위해 애틀랜타를 선택해야 한다고 압력을 가했습니다. 이 편지의 내용은 “피의 일요일(Bloody Suday)” 5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앨라배마를 방문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계획과 일치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의 2020년 승리와 존 오소프(Jon Ossoff) 상원 의원,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의 승리를 도운 흑인 유권자들에 의한 민주당 투표율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시민권 지도자들은 민주당의 주요 행사를 위해 애틀랜타를 선택하는 것은 애틀랜타를 고향이라고 하는 흑인 소유 기업 모두를 존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 당국은 4년마다 열리는 전당행사가 5만명의 방문객을 애틀랜타로 이끌 수 있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의 승인을 얻고, 조지아가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적 전장 중 하나라는 위상을 강조하기 위해 이 같은 로비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곧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 중에서 전당대회 개최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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