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0주년 기념 글짓기 대회 심사장 모습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 ‘개교 40주년 기념 글짓기 대회’에서 임시호 학생(백합)이 교장상에 뽑혔습니다. 앞서 한국학교는 재학생, 학부모, 이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글 또는 한국학교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주제로 언택트 방식의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대회엔 총 21작품이 출전했으며, 심사엔 김태형, 김경숙 전 한국학교 교장, 최정선 애틀랜타 여성문학회장, 정혜주 교사, 심준희 교사가 참여했습니다. 심사위원단 측은 “심사를 하며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최우수상 유하늘(소나무), 정서인(조교) ▲우수상 박현우(국화), 김해원(가나다), 김재현(배꽃) ▲장려상 오유진(백합), 최예령(일반), 유훈(일반), 금별(무궁화) ▲입선상 이하늘(개나리), 김민성(가나다), 유장원(조교), 임선주(일반)가 뽑혔습니다.
한편 한국학교는 20일 오후 1시 학교 새 사무실 옆 잔디광장(3460 Summit Ridge Pkwy. suite #603 Duluth GA 30096)에서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