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경찰 훈련 센터 위한 예산안 시의회 통과
수요일 애틀랜타 시의회 위원회는 경찰 훈련센터 건설에 작년 예산에서 수백만 달러를 사용하는 법안에 승인했습니다.
재무 및 집행위는 3천만 달러를 포함해 애틀랜타 시가 부지에 체육관을 짓기 위해 안전 수수료 100만 달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안을 승인했습니다.
이 법안은 5대 1로 통과되었습니다. 반대표 1표는 릴리아나 백티아리(Liliana Bakhtiari)의원의 표로 다른 의원인 제이슨 윈스턴(Jason Winston) 의원은 기권했습니다. 이제 최종 투표를 위해 의회로 이동합니다.
시의원들은 디캡(Dekalb) 카운티에 소재한 농장 부지에 경찰관과 소방관을 위한 85 에이커 규모의 훈련 시설을 계획하는 것에 반대하는 단체로부터 집중적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5월 15일에 있던 회의에서는 프로젝트 반대를 촉구하는 300명의 대중 논평자들이 참석해 7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공공 안전 비영리 단체인 애틀랜타 경찰 재단 총 9천만 달러 비용의 3분의 2를 조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난 3월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경찰 재단이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충당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장실 직원은 프로젝트의 전체 비용 내역을 시의원에게 전달했습니다. 부지 공사를 위한 예상비용은 2,380만 달러, 건물 건설 5,020만 달러, 가구 및 장비 970만 달러, 엔지니어링 및 설계 등 비용 63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고 재무 책임자인 모하메드 발라(Mohamed Balla)는 애틀랜타가 훈련 센터 건설 후 임대차 조항으로 인해 시의 예산 3,100만 달러 이상으로 사용될 거라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