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관련 국제 수배범, 아동 성범죄 혐의로 도주 중
최근 애틀랜타 도시권과 관련된 국제 수배범이 아동 성범죄 혐의로 15년간 도주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국은 해당 용의자가 무장하고 있으며 위험한 인물로 간주된다고 경고했습니다.
국제 수배범인 45세의 셔먼 라바 잭슨은 아동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보안관청은 그가 G7 국가에서 수배 중인 아동 성범죄자 9명 중 한 명이며, 강간 및 성적 강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그가 오하이오주에서 기소되기 전 도주했으며, 애틀랜타까지 이동한 기록이 있지만 현재 행방은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가족이 있는 애틀랜타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되었으며, 또한 애틀랜타에 거주하고 있는 그의 가족이 정보를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사관들은 잭슨이 교회와 컴퓨터 연구실에서 아이들과 어울렸으며, 온라인 포식자가 되었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애리조나, 멕시코, 자메이카 등을 다녀갔으며, 새로운 신분을 획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연방 보안관청은 그의 체포로 이어질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5,000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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