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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국립민권인권센터 리노베이션 계획 발표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위치해있는 국립민권인권센터(National Center for Civil and Human Rights)가 리노베이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센터는 기존 건물의 양쪽에 동쪽과 서쪽 건물을 새롭게 건설할 예정입니다. 추가된 24,000평방 피트는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갤러리,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리노베이션은 5년전 예비 타당성 조사를 했을 때 총 4천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추산되었습니다. 이후 센터와 지지자들은 5,600만 달러를 목표로 정하고 지금까지 5,200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국립민권인권센터의 회장 겸 CEO인 질 사빗은 모금된 금액에 대해 “이 도시가 이 기관을 어떻게 지원했는지, 그리고 센터가 우리 도시에서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놀라운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빗은 “이번 확장 캠페인을 통해 우리는 건물 밖으로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센터는 올해말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5년 1월 건물이 폐쇄되기 전까지 방문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테마별 대면 토론부터 디지털 교육 자료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2025년 9월에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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