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국제공항, 지정 장소에서만 우버, 리프트 이용 가능

교통 효율성 증대위해 공유 차량 탑승구역 지정

15일부터…’노스 이코노미’ 주차장도 위치 변경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제공

 

애틀랜타 국제공항이 홀리데이 여행 시즌을 맞아 차량 공유 픽업 장소를 새롭게 지정한다.

공항 이용객들은 오늘(15일)부터 노스 터미널 파킹덱 인근 북쪽 하단에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 지정 구역에서만 우버(Uber)나 리프트(Lyft)를 탈 수 있다.

공항측은 “이같은 조치가 교통효율성과 차량 흐름을 높이는 동시에 공유차량 운전자들이 더욱 빨리 주차장을 출입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상업용 차량이나 버스, 개인 등은 차량 공유 전용 구역을 주차공간으로 이용할 수 없다.

공항측은 또한 ‘노스 이코노미(North Economy)’ 주차장을 이전 위치에서 가까운 거리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탑승객들은 같은 길로 진행하되 이전 입구에서 약 100야드 전에 좌회전 해야한다.

공항 관계자는 이 두 가지 변경 사항에 대한 안내 표지판을 공항 건물 전체에 게시해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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