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글래디에이터스’와 ‘안양 한라’의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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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에서 펼쳐지는  ‘글래디에이터스’와  ‘안양 한라’의 특별한 한판!

애틀랜타 글래디에이터스(Atlanta Gladiators)가 오는 10월 열리는 ‘애틀랜타 하키 쇼케이스 2021’에서 한국의 안양한라(Anyang Halla)와 그린빌 스왐프 래빗츠(Greenville Swamp Rabbits)를 맞아 친선경기를 갖습니다.

프리시즌 국제 경기 주최를 담당한 제리 제임스(Jerry James)애틀랜타 글래디에이터스 회장은 “우리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제적 상대와 경기를 치루게 돼 기쁘다”며 “한인 커뮤니티는 글래디에이터스 패밀리에게 아주 중요한 일부인데 쇼케이스를 통해 더욱 친밀한 유대를 형성하게 돼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글래디에이터스는 한국에서 매우 성공적인 팀인 안양한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기회가 한국 팬들과 파트너들까지 끌어 안을 수 있는 멋진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같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애틀랜타 시장 직속 부서인 국제 사무국과 귀넷카운티 스포츠 커미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소: 둘루스 소재 개스 사우스 아레나

일시:10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그린빌 스왐프래빗츠 VS 한국 안양 한라

10 월 16일(토) 오후 7시 30분 애틀랜타 글래디에이터스 VS 한국 안양 한라

‘안양 한라’는 경기도 안양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하키팀으로 1994년 창단됐습니다.

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한국 아이스하키 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03년부터 아시아리그에 참가 중으로 리그 챔피온십 트로피를 6차례 들어올린 바 있습니다.

최근 치러진 2019-20시즌 경기에서는 아시아 리그 타이틀을 거머졌으며 선수들 중 12명은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글래디에이터스’는 조지아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아레나를 연고지로 하는 ECHL(Ease Coast Hockey League)의 동부 콘퍼런스 사우스 디비전 소속 아이스하키 팀입니다.

글래디에이터스는 다가오는 ECHL 정규 시즌에서, 11월 7일 개스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첫 매치업을 시작으로 스왐프 래빗과 15차례 경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문의 전화 : 770-497-5100 (글래디에이터스 사무국).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틱톡, 트위터와 유튜브에서 글래디에이터스를 검색해 보세요. (** 애틀랜타 글래디에이터스는 NHL 소속 오타와 세네터스(Ottawa Senaors)와 AHL 소속 벨레빌 세네터스(Belleville Senators)와의 자매결연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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