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스5
애틀랜타시가 ‘긴급 주거 지원(Emergency Housing Assistance)’ 프로그램을 재개했다고 폭스5가 보도했습니다.
앞서 시 당국은 신청 폭주로 인해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무부의 1천5백만달러 지원으로부터 실시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소득의 손실이 있거나 3월 13일까지 렌트, 유틸리티, 보증금을 체납한 애틀랜타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집주인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제니퍼 이드 시의원은 “우리는 정말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지원금이 주민들의 퇴거를 막고 지속적 유틸리티 사용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연방 지침으로 인해 더 이상 모기지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평균 지원비는 약 3천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그램 신청 희망자는 ▲애틀랜타유나이티드웨이 웹사이트(https://www.unitedwayatlanta.org/atlanta-covid-19-emergency-housing-assistance-program/)를 방문하거나 ▲211에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화 하거나 ▲유나이티드웨이 이벤트에 참여(https://www.eventbrite.com/o/united-way-of-greater-atlanta-31763858399)하면 됩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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