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여행지로 선정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가장 저렴한 여행지로 나타났습니다. 월렛허브(WalletHub)의 조사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저렴한 항공편, 다양한 관광 명소 덕분에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여름 여행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월렛허브는 41개의 주요 지표를 통해 미국의 100개 대도시권을 분석했으며, 항공편 비용, 명소 수, 2인 식사 평균 가격 등을 포함한 데이터 세트를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여름철 여행에 가장 적합한 도시로 떠올랐습니다.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가장 저렴한 항공편은 환승이 필요 없고, 비용은 278달러에 불과합니다.
미국인의 약 82%가 이번 여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중 42%는 두 번 이상 여행을 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주유비와 항공권의 가격을 고려하면 예산에 맞는 여행지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렛허브 연구는 저렴하면서도 쉽게 갈 수 있는 미국 여행지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조지아 주의 또 다른 도시인 오거스타는 28위를 차지하며, 이 목록에 오른 유일한 조지아 주 도시입니다. 상위 5개 도시는 워싱턴 D.C., 플로리다 주 올랜도, 하와이 주 호놀룰루, 플로리다 주 탬파가 차지했습니다. 반면 캘리포니아 주 산타로사와 옥스나드는 목록의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월렛허브의 이번 연구는 여름철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을 제공하며, 예산에 맞게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최적의 목적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