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불법 밀수업자들, 총기 밀매 혐의로 유죄 판결
7일,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범죄 현장에 총기를 공급한 애틀랜타 총기 밀수업자들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유죄 판결을 받은 앨빈 데마와 조슈아 카터는 불법 총기 거래와 관련해 연방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이 총기들은 여러 주와 캐나다의 범죄 현장에서 회수되었습니다.
앨빈 데마와 조슈아 카터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1월 사이에 불법으로 총기를 거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애틀랜타 도시권에서 수십 개의 권총을 불법으로 구매하고 거래했으며, 이 총기들은 조지아, 메릴랜드, 캘리포니아, 캐나다 등 다양한 지역의 범죄 현장에서 회수되었습니다.
또한 데마는 불법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선고 받았으며, 카터는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한편 같이 기소된 자말 플런킷은 불법으로 거래된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4년 3개월의 연방 교도소 수감형과 3년의 보호 관찰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폭력 범죄와 총기 폭력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인 ‘Project Safe Neighborhoods’의 일환으로 조사되었으며, 연방 및 지방 법 집행 기관이 협력하여 해결하였습니다.
ATF 부수석 특별 요원 알리샤 존스는 “앞으로도 총기 밀매와 불법 총기 소지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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