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살인사건율 전국 3위

애틀랜타시가 미 대도시 중 살인사건율 3위를 차지했다고 WalletHub 사회 지표 조사 기관이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의 팬데믹 기간 동안, 주요 대도시에서 인구 1인당 살인 사건을 조사했는데, 뉴올리언스가 1위, 신시내티가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애틀랜타가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에, 살인범죄율이 가장 낮은 도시는 보스톤과 매디슨, 링컨시가 각각 1-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조사에 의하면 2020년부터 2022년 사이, 미50대 대도시에서 살인사건이 17% 증가했으며,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애틀랜타시는 2022년 4월21일 현재 56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8건이 증가한 수치이며, 2021년 한 해 동안 158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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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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