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수년간의 논란 끝에 공공안전 훈련 센터 완공
애틀랜타의 공공안전 훈련 센터가 수년간의 논란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완공되었습니다. 이 훈련 센터는 애틀랜타 경찰, 소방관 및 비상 대응 요원들에게 최첨단 훈련을 제공할 시설로, 특히 화재 시뮬레이션 건물과 고속 추격 및 교통사고 상황을 재현하는 훈련 코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시 당국은 이 훈련 센터가 수십 년간 요구되어 온 강화된 훈련을 제공하며, 응급 상황에서 경찰과 소방관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훈련 센터는 85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시뮬레이션 시설을 통해 경찰은 실제와 유사한 비상 상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시설은 또한 생명을 위협하는 화재 상황을 재현하는 전국 유일의 6층 화재 발생 건물과 같은 특별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병들은 실제 화재와 연기에 익숙해지며, 더욱 현실적인 상황에서 훈련을 받게 됩니다.
이번 훈련 센터의 총 비용은 약 1억 1,700만 달러로, 보안 강화 및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증가로 인해 원래 예산을 크게 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 당국은 이 시설이 향후 공공 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비용을 정당화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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