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유나이티드, 세계 최대 관중 기록 속 시즌 개막전 승리
지난 토요일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시즌 개막전에서 CF 몬트리올을 3-2로 꺾었습니다.
이 날 경기에는 65,520명의 관중이 참석하며, 주말 전 세계 축구 경기 중 다섯 번째로 많은 관중 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공사로 인해 일부 데크 구역이 폐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MLS 최고 수준의 관중 수를 유지했습니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는 2017년 창단 이후 매 시즌 MLS 관중 수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의 65,520명 관중은 팀의 홈 개막전 역대 여섯 번째로 많은 기록입니다. 팀의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은 2018년의 72,035명입니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는 압도적인 팬층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같은 주말에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81,365명)와 인터 밀란(68,271명)의 경기는 애틀랜타보다 더 많은 관중을 기록했으며, 일요일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74,028명)와 바이에른 뮌헨(75,000명)의 경기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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