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시가 전국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인플레이션 증가율 조사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습니다.
미 전국적으로 8.2%의 물가상승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월렛허브사가 23개의 메트로폴리탄 대형 도시들의 소비자 물가 지수를 조사한 결과, 애틀랜타시가 1년 전에 비해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기에다 지난 8월에서 9월 한 달간 상승한 물가 지표만을 따졌을 때에는 애틀랜타시가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애리조나 피닉스는 가장 높은 물가 상승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으며, 애틀랜타의 뒤를 이어 마이애미, 탬파, 볼티모어가 각각 3 위부터 5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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