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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주택 소유자, 신원 도용으로 $450,000 사기 당해

애틀랜타 주택 소유자, 신원 도용으로 $450,000 사기 당해

애틀랜타 지역에서 주택 소유자들이 사기꾼들의 신원 도용에 휘말려 대출을 신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서 변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 주택 소유자가 사기꾼들에게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밝혀졌습니다.

해당 주택 소유자인 헬믹(Helmick)은 은행이나 변호사에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모기지 재융자 서비스를 통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신분 도용자들은 헬믹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그의 이름으로 대략 $450,000에 달하는 현금 재융자를 신청했습니다.

피해자는 이 사기를 알게 되었을 때 이미 거의 $450,000가 사기꾼에 손에 들어간 상황이었으며,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이 필요했습니다. 해당 주택 소유자들은 대출 기관에 대한 법적 규제 강화 및 개인의 신원 확인을 강화하는 법률 변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주택 소유자들은 다른 사람과의 재융자에 대해 신원을 항상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금 재융자의 경우 돈이 대출기관이 아닌 주택 소유자에게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이러한 사기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신원 도용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사람들은 대출 및 재융자 관련 거래 시 신중함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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