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는 지난 10월 12일 한국의 자랑스런 문화 유산이자,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자인 정희영 노스조지아대학교 교수(세계직지문화협회 해외명예홍보대사)는 애틀랜타 한국학교 고급반 학생들에게 “미디어 역사의 시작인 직지를 알리게 돼 영광” 이라며, 학생들이 “한국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장 오래된 인쇄술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에 대해서 배우고,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제공한 교구재를 통해 직접 활자를 조합하고 인쇄해보는 체험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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