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사진: 더비즈니스저널스
오늘(31일) 키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이 “1천명 청년에 1천개 여름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텀스는 이날 2021년 스테이트오브더시티 연설에서 ‘하이어애틀랜타유스(Hire Atlanta Youth)’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애틀랜타의 14~24세 청년에게 트레이닝, 인턴쉽과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온라인과 대면 일자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바텀스는 “팬데믹 전 애틀랜타시는 650명 이상 젊은이들에게 여름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 최소 1천명의 젊은이에게 여름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들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 당국은 14~18세 청소년에게 ‘원애틀랜타버츄얼서머레지던시(One Atlanta Virtual Summer Residency)’를 통해 강의와 리더십 개발 교육을 실시하며, 18~24세 청년에게 다양한 공공부서에서의 유급 인턴십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하이어애틀랜타유스 웹사이트(www.hireatlantayouth.com)를 방문해 구직 관련 정보를 얻고 취업을 위해 등록할 수 있습니다. 또 기업체들도 여름 인턴을 얻기 위해 같은 웹사이트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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