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위치한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Centennial Olympic Park)
애틀랜타가 레크레이션을 하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전국 9위로 선정됐습니다.
레크리에이션의 달인 7월을 맞아, 재정전문 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는 2024년 레크레이션을 하기 가장 좋은 도시와 최악의 도시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월렛허브 조사에 따르면, 레크레이션을 하기 좋은 도시들은 다양한 실내외 레저 활동을 제공하며, 이는 도시의 전반적인 웰빙과 경제에 기여하는 근린 공원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주 주택 600피트 이내에 공원이 있으면 부동산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원은 또한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며, 연간 평균 1,800달러 이상의 의료 비용을 절감하며, 대기 오염 비용도 연간 38억 달러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렛허브는 여가 활동을 위한 최고의 지역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레크레이션 활동의 이점을 나타내는 47개 주요 지표를 비교했습니다.
최고의 레크레이션 도시 순위에서 1위는 라스베가스, 2위와 3위는 플로리다의 올랜도와 템파가 차지했으며, 애틀랜타는 9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최하위 도시로는 캘리포니아의 프리몬트, 오클랜드, 출라 비스타 등 3개 도시와 텍사스 어빙이 선정되었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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