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타 시, 제시노먼거리 만들겠다

어거스타 시청이 어거스타 시내 8번가를 소프라노 제시노먼가로 개명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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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지난 30일 향년 74세로
생애를 마친 소프라노 제시 노먼의 고향 조지아 어거스타시에서 그녀의 이름을 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중입니다.

 

하디 데이비스 주니어 어거스타 시장은 다운타운 8번가 명칭의 개명 계획을 밝히면서 이를 위해제시노먼의
운구차량이 오는 8일 예식을 위해 어거스타에 도착해 며칠동안 묵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거스타 시는 1년전에 이미 거리 이름을 제시노먼가로 바꾸기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켰지만 노먼이 일정상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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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가의 이름을 제시노먼가로 바꾸기 위한 구체적인 협상내용과 오는 8일에 열린 행사내용은
비공개중에 있습니다.

 

한편 어거스타의 8번가에는 소프라노 제시 노먼을 기린 원형 극장과
제시 노먼 예술학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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