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사이트, “집 파세요” 스팸 전화 차단해준다

메트로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주택을 팔라는 끊임없는 상업 스팸성 전화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택을 팔면 전액 현금을 준다며 특별히 노인들을 대상으로 끈질기게 전화 공세를 하는 부동산 업체들이 많다고 합니다.

애틀랜타시 담당 검사는 이런 전화를 ‘상업성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말하며, 애틀랜타시에 고발하거나 연방정부 사이트에 집 주소나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전화 차단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택 매매 종용과 관련한 고발전화는 404-658-6670이며, 연방정부 사이트 www.donotcall.org에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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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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