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자동차로 장거리 여행 떠나시는 분들에게 조금 반가운 소식입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솔린 가격이 종전보다 다소 떨어졌습니다.
귀넷 카운티 노크로스 지역 인디언 트레일 로드 선상 액손 주유소의 레귤러 개솔린 가격은 현재 2.29달러,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보다 18센트 낮은 수준입니다.
디캡 카운티 챔블리 터커 로드 선상 큐티 주유소에서는 레귤러 개솔린을 2.48달러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 가격이 현재 조지아 평균 개솔린 가격입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지난 달 개솔린 가격은 전국적으로 평균 30센트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AA측은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동안 미전역에서 대략 5천 400만명이 넘는 수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2005년 이래 최다 규모입니다.
관계자들은 운전을 해서 이동할 경우 평소 교통정체가 심한 도로들은 이번 연휴 기간내 4배 이상 정체현상이 더욱 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AA의 지넷 캐셀라노 개솔린 가격 전문가는 “올들어 높아진 개솔린 가격에 운전자들이 이미 적응이 되어있는 상태라, 이번 연휴 기간 개솔린가가 높다 하더라도 장거리 운전 여행을 꺼려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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