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성 태풍 ‘밀턴’ 플로리다 접근 중… “9일 상륙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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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민들이 잇따른 허리케인에 긴장

플로리다를 향해 북상 중인 열대성 태풍 ‘밀턴’의 위력이 허리케인 4등급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최고 시속 128km의 속도로 플로리다 해안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9일께는 시속 180km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밀턴의 등급은 최소 3등급 이상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국립 허리케인센터(NHC)의 분석이며 플로리다에 상륙한 이후에도 위력이 계속 커질 전망입니다.

현재 허리케인 밀턴은  플로리다 반도의 템파를 관통하여 올란도 데이토너 비치 지역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으며 12인치에 달하는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 허리케인의 연속 상륙을 앞둔 플로리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고 전하고   피난경로를 미리 파악해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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