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소포 요금 오른다

상업용 프라이어리티 등 최대 1.50달러 인상

“10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시적 적용”

연방 우체국(USPS)가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상업용 소포 등에 대한 우편요금을 일시적으로 인상한다고 17일 발표했다.

USPS에 따르면 이번 요금 인상은 연말 할리데이 배송시즌인 10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만 적용되며 이후에는 이전 요금으로 환원된다.

USPS는 “이번 요즘 조정은 코로나19 팬데믹과 할리데이 시즌으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급증할 것에 대비한 조치”라고 밝혀 대선 우편투표와의 연관 의혹 제기를 사전에 차단했다.

인상안은 프라이어리티 익스프레스, 프라이어리티, 퍼스트클래스, 기본 택배(Parcel Select) 등에 적용되며 패키지당 24센트~1.50달러의 인상 요금이 적용된다.

Product Current Planned Increase
Parcel Select Destination
Delivery Unit (DDU)
Starts at $3.19 24 cents
Parcel Return Service Starts at $3.05 24 cents
Parcel Select Lightweight Starts at $1.81 24 cents
FCPS Commercial Starts at $2.74 25 cents
Priority Mail Commercial Starts at $7.02 40 cents
Parcel Select Ground Starts at $6.92 40 cents
Parcel Select DSCF Starts at $4.37 40 cents
Parcel Select DNDC Starts at $5.98 40 cents
Priority Mail Express Commercial Starts at $22.75 $1.50

USPS 차량[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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