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실수로 월요일에 포사이스 카운티 고속도로 교통 체증 심각
월요일 아침 포사이스(Forsyth) 카운티에 교통체증이 심각했습니다. 이 사고의 원인은 세단과 이산화탄소 수송 트럭 간의 충돌 사고 때문이었으며, 이는 운전자의 실수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포사이스 경찰 관계자 스테이시 밀러(Stacie Miller)는 월요일 오전 8시 30분 400번 도로의 13번과 14번 출구 사이에서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2016년형 현대 엘란트라가 중간에서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었고, 2016년형 트럭은 이산화탄소와 여러 가스통을 운반하는 차량으로 오른쪽 차선에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현대차가 차선을 유지하지 못한 탓에 트럭과 충돌해 두 차량 모두 고속도로에서 미끄러졌습니다.
현대차에는 두 명의 여성이 타고 있었고, 사고 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트럭 운전자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포사이스 소방관인 제이슨 쉬버스(Jason Shivers)는 고압 가스 용기가 도로 곳곳에 흩어져 있었지만 가스 누출 위험은 없었고, 위험 물질팀이 처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대원과 구조대가 출동해 현대차의 탑승자들을 내리기 위한 과정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모든 차선을 폐쇄해야 했기 때문에, 교통 체증이 발생했으며 구출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계속 조사중에 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